전국 날씨 서울 날씨 그리고 태풍 경로 추석 연휴 전국 날씨를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곧 추석 연휴인데요 여러분들의 가정에 행복한 기운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오늘은 연휴 기간 중의 전국 날씨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아래의 목차에 맞춰서 포스팅하려고 하오니 참조 부탁 드립니다.
1. 전국 날씨 요약
2. 추석 연휴기간 전국 날씨 전망
3. 서울 날씨
4. 부산 날씨
5. 태풍 찬투 경로
1. 전국날씨 요약
태풍 찬투의 영향으로 9월17일(금) 제주도와 남해안 일대에 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17일 오후에는 전국 대다수 지역에서 비가 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9/18일부터 태풍이 한반도를 통과하기 때문에 추석 당일 날씨는 맑겠지만 9월21일 오전에는 다시 비가 내리겠습니다. 따라서 추석에 보름달을 볼 수 있는지 여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9월18일 이후에는 태풍이 날씨에 영향을 더 이상 미치지 않고 전국 날씨가 화창할 예정입니다. 기상청은 추석 기간에 아침 저녁으로 대체로 추워지고 낮에는 따뜻할 것으로 예보했는데요. 따라서 외출하실 때 가볍게 입고 벗으실 겉옷 하나는 필수겠죠? 휴일 기간 아침 최저 기온은 약 15~20도, 낮 최고 기온은 약 25~28도로 예상됩니다.
날씨가 야외 활동하기에 매우 적합하므로 휴가 기간 동안 여행 등 이동하거나 휴식을 취하시기 매우 좋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그러나 긴 연휴가 시작되는 9월18일에는 태풍 찬투의 영향으로 남해안을 중심으로 파고가 4~8m로 매우 높을 예정입니다. 남해안 도서 지역을 방문하셨다가 배로 돌아오시는 승객 여러분들은 여객선 운항 정보에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휴일 기간 동안 날씨가 좋을 예정이나 중추절인 9월21일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어 보름달 관측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접근 중인 저기압이 21일에 한반도와 가까워지면서 전국에 비구름이 몰려올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9월17일 오늘은 태풍이 제주도와 남해안 일대를 강타하면서 호우가 내리겠습니다. 그 외 남부지방, 경기도 남부, 충청도, 강원도에서 비가 내리는 곳(강원도 북서부 제외)이 있을 예정입니다.
경기 남부와 강원도는 오늘(17일) 오후에 비가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그러나 충청북도와 경상북도 북부, 경상북도 연안지역에서는 오늘 밤까지 비가 내리다가 18일 아침까지 비가 내릴 예정입니다. 오늘(17일) 정오까지 서울 북부와 경기도에는 비가 내리겠고, 내일(18일)은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 9/17일까지 예상되는 강수량
- 경남권해안: 30~80mm(많은 곳 120mm 이상)
- 경기남부: 5~20mm
- 제주도: 50~100mm
- 강원영서중.남부, 충청권, 남부지방(경남권해안 제외), 울릉도.독도, (18일 오전까지) 강원영동: 10~60mm
- 충청권과 경북 80mm 이상
2. 추석 연휴기간 전국 날씨 전망
[18~20일 귀성길 날씨]
18일부터 20일까지는 전국이 흐리겠습니다.
[21일 추석 당일 날씨]
기압골이 서쪽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22일 귀경길 날씨]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리고 중부 일부 지역은 주로 아침에 흐리거나 비가 내릴 예정입니다.
3. 서울 날씨, 수도권 날씨
(강수) 21일(화), 22일(수) 오전에는 비가 오겠습니다.
(기온) 연휴 기간 중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어 어제(16일 오전 최저기온 14~19도)와 비슷하거나 높았습니다.
어제(16일 낮)는 최고 주간 온도는 25-28도, 최고온도 27도였습니다.
4. 부산 날씨
태풍의 큰 영향으로 인해 제주도, 남해안, 충청, 경남 지역에 여전히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경기남부, 강원영서, 중부, 남부, 충남, 전라도, 경상도 지역은 오후에 비가 올 예정입니다. 제주도, 부산, 전라남도 및 경상남도 일부, 제주도, 남해안에는 오늘 아침부터 태풍특보가 확대되었습니다.
5. 태풍 찬투 경로
상하이에서 한반도에 접근하는 태풍 제 14 호 '찬투'는 9월17일 제주도 남쪽 해안를 통과하고 대한 해협을 통해서 일본 오사카로 향하는 중입니다. 태풍은 18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휴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지 않고 있습니다. 참고로 CHANTHU라는 단어는 캄보디아에서 제출 한 이름으로 꽃의 이름이라고 합니다.
태풍 찬투는 9월17일 오전 7시 쯤 제주도 서귀포시 60킬로미터의 앞바다를 통과했습니다. 태풍이 접근하면서 제주도 등 남부 해역에는 오늘 아침 일찍부터 태풍 경보가 발령되었습니다. 제주에서는 순간 풍속은 110~145 km/h에 도달했고, 경상도 남해안과 동해안의 순간 풍속은 55~90 km/h에 도달했다고 합니다.
태풍은 남쪽으로부터 많은 따뜻한 수증기를 몰고 왔기 때문에 폭우가 내렸습니다. 13일부터 17일까지 아침부터 비가 내리고 있는 제주도도 집중 호우가 예상되는데요. 한라산 진달래 밭에서 총 1,192mm의 강수량이 기록되었습니다. 태풍의 통과에 따라 남부 지방에서는 시속 40 ~ 50 ㎜의 폭우가 예상되기 때문에 미리 준비가 필요합니다. 대한민국 기상청은 17일 제주 지역의 강우량이 150mm 이상, 경남 지역의 강우량이 120mm 이상이 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지금까지 전국 날씨 서울 날씨 태풍 경로를 알아봤습니다. 여러분들 모두 행복한 연휴 되시기 바랍니다.